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채상병 대치 반복된다오프로드 정치의 시작정말 오랜만이다.
영·독·불 문학보다 러시아 문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학교 도서관에서 책 제목이 그럴듯해 보여서 읽기 시작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재미에 끌려 『안나 카레리나』도 읽었다.그의 글에는 역사를 지배하는 어떤 섭리가 간직되어 있다는 생각이다.kr 일본대학 예과 때였다.
동급생들이 흥미보다도 장난삼아 더 계속하라고 해 교수 강의 대신 톨스토이 강의를 했다.세상과 인생을 비웃으면서 사는 혼외아들.
계란을 깨고 태어날 때까지는 나도 모르는 문학과 예술의 원천이었던 것 같다.
그때 한 친구가 김형석군의 톨스토이 강의를 추천한다고 했다.)컷 cut ‘너 때문에 고생깨나 했지만/ 너 아니었으면 내 인생 공허했다고? 이 말은 앞뒤가 잘 연결되지 않는다.
당신이라면 ○○에 누구를.그리하여 ‘고생깨나 했지만은 순정을 다 바쳐서 사랑했다는 강조의 표현이 되고.
(※산오는 가인이 때문에 죽음보다 더 무서워하던 감옥에 갔다 왔고‘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American Prometheus)』 영어 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