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공사비 회수가 아니라 자가용 이용 억제가 목표다.
사실 난 학파를 따지는 사람이 아니다.하이에크에서 끌어온 것이든 상관 안 한다.
서경호 논설위원더 중앙 플러스이상언의 오늘+법 보호 다 누리며 법치 공격NYT논설실 일동.당장 망한다는 얘기도 아니었다.경제는 이데올로기로 접근하면 안 된다.
나머지 5%도 아주 전문적인 부분까지는 아니지만 거기에 숨은 근본 논리는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다.미·중 갈등을 보면 미국이 자유무역이 아니라 보호무역으로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다미·중 경쟁은 과거의 미소 냉전과는 다를 것이다.
10년 후에 보면 내가 틀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판단을 바꾸진 않겠다.
그런데 왜 경제학 어렵다는 이들이 많을까.◆장하준 교수=1963년생.
지지정당이 다르면 결혼은 물론.영국에선 산업정책을 노동당이 했기에 산업정책 얘기하면 좌파라고 하고.
어쨌든 좌파 정부가 출범하니까 국제자본시장에서 사시(斜視)로 보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 같다.명망 있는 외국 교수를 자문으로 초빙해 조언도 듣고 신뢰성도 얻자는 취지였는데 잘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