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권경쟁의 결과에 따라 나라의 운명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정부는 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보건복지부가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공동추진단은 2021년 세계 수준의 감염병 병원 건립.
조필자 선우엔조 신경과의원 원장·전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장 국립중앙의료원(NMC)은 6·25전쟁 이후 의료 재건을 목표로 세워져 1958년 지금 자리에서 320병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공공 영역의 필수 중증 의료를 이끌 국가중심병원이 필요하다.그러려면 당초대로 모병원 800(총 1050) 병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대형 민간 의료기관들이 줄지어 설립되면서 우수한 의료진이 빠져나가고 외국 원조로 지은 병원은 낡았다.민간병원으로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들까지 억지로 내보내며 메르스와 코로나에 대응하도록 일반 환자 진료를 위축시킨 정부가 당시 병상 이용률을 근거로 투자를 제한하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재부가 축소한 규모로는 기대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
기존 시설에 대한 정부 투자가 멈춘 상태로 20여 년이 흘렀다.문재인-트럼프-김정은 연쇄 정상회담에 따른 연합훈련 중단과 한미연합대비태세 약화 등이다.
자유롭고 개방된 풍요롭고 안전한 세상 구현이 목표다.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추가 건조.
닉슨 독트린과 카터 미 대통령에 의한 주한미군 철수와 안보 공백을 우려한 박정희 대통령의 핵 개발 시도.핵무기 60~100발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은 중·러에 기대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